Soft Resonan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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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기
김병기는 작곡가(컴퓨터음악), 교육자, 사운드 디자이너, 미디어 아티스트,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.
"Soft Resonance"는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소리의 떨림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.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유연한 곡선과 투명한 천의 움직임은 소리의 미세한 떨림과 공명의 상징으로, 감각적인 음향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부드럽게 퍼져나가는 과정을 형상화합니다. 시각적 요소는 차분한 음향의 흐름을 반영하며, 시청자는 이 작품을 통해 소리의 잔잔한 떨림과 그 여운 속에 잠재된 깊은 감정적 반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Soft Resonance는 소리의 섬세한 공명을 디지털 아트로 재구성한 작품으로, 감각적으로 확장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.
Polyg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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